안녕하세요. 해방촌 와린이입니다:))
올해 2번 마셔본 양가라 쉬라즈 기록이예욥❤
타입: 레드와인
국가: 호주
생산지: South Australia / McLaren Vale (호주 남부 맥라렌 밸리)
품종: 쉬라즈
용량: 750ml
도수: 14도
가격: 55,000원
비비노 평점: 3.8
쉬라(쉬라즈)는 프랑스 다음으로 호주에서 재배량이 많은데요~!
호주는 따듯하고 건조한 기후 & 실력있는 생산자들 덕분에
독보적인 와인을 생산한다고 해요
우선 호주에서는 개성이 확실하고 독특한 쉬라 와인의 맛을
강조하기 위해 "쉬라즈"라는 명칭을 만들어 냈어용.
호주 빼고 다른 나라에선 "쉬라" 라고 명칭한다는 점 ~~
대부분의 호주 와인이 스크루캡(스텔빈)을 마개로 사용하고
최고급 와인도 스크루캡을 사용한다네요!
잘 맞는 음식: 짙은색 육류와 이국적인 향신료는 시라의 과일향을 부각시킨다
ex) 양고기, 돼지고기, 탄두리 등
양가라, 쉬라즈 2015



올해 22년 8월에 빈티지 2015를 운좋게 구했어요
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와인코너에서 구입 / 55,000원
맛과 향: 블루베리, 검붉은색 과일, 자두, 담배향, 다크초콜릿
오픈하자마자 과실향 폭발
처음 느낌은 농도가 진하고(풀바디), 입에 머금었을때 묵직하다는 느낌!
목넘김은 너무 부드러웠고 잔향도 너무너무 좋았어요..ㅠㅠ
오픈 한시간 후 부터는 묵직한 느낌도 점점 사라지고 밸런스가 잘 맞아서
입으로 술술 들어갓어요 ㅋㅋㅋ
양가라, 쉬라즈 2018




일주일전에 CU 어플에서 구매후 픽업했어용
55,000원 이었는데 할인을 해서 51,000원 정도에 구입!
2018 빈티지는 미디엄바디로 농도가 중간정도 느낌이었어요
어리고 붉은 과일/ 붉은 과실향 맛 이었고, 2015랑은 다르게 알콜향이 확 나더라구요
그리고 산도가 느껴져서 놀랫네요ㅠ
다행히 1시간쯤 열어두고는 산도와 알콜향은 많이 날라가서
음식이랑 잘 먹긴했습니다만
총평: 2018 빈티지와 2015 빈티지는 확실히 다르다!
2015가 묵직하고 향과 맛이 풍부한 반면
2018은 어린 와인의 느낌이 강했다
구지 2018 빈티지는 찾아서 안먹을꺼같긴해용 ㅎㅎ
양가라, 2015를 찾으면 무조건!!!!! 겟겟 하는걸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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