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일리 추천와인 :: 카멜로드 피노누아, CARMEL ROAD CALIFORNIA, 2019

안녕하세욤

해방촌 와리니예욥

 

오늘은 정용진 회장님도 추천했다는 그 와인!

'카멜로드 피노누아' 시음을 포스팅해볼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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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멜로드 피노누아

산도: ●●●●○

알코올: ●●●○○

바디: ●●○○○

타닌: ●●○○○

당도: ●○○○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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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류: 레드와인

생산지: 미국 캘리포니아

품종: 피노누아 100%

알콜도수: 13.5%

비비노 평점: 3.8점 / 5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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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신세계 백화점과, 이마트 24시 편의점 두 곳에서 구매했어요.

가격은 39,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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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켓 CU 어플에서는 33,900원

GS 어플 예약에서는 36,000원에도 구매할 수 있으니

참고하세욥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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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라이트 바디 레드와인 이라면 당연 피노누아죠 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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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 : 붉은 과일, 향신료 풍미, 부드러운 타닌,

그리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긴 피니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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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: 체리, 산딸기, 붉은 과실, 약간의 버섯향, 약간의 바닐라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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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켄팅: 30분 이상 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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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어링 좋은 음식: 오리고기, 닭고기 돼지고기, 버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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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도가 높고 타닌이 낮아 다양한 음식 조합이 가능해요~(데일리로 좋은뎁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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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픈하자마자 마셨을때는 바디감은 중간 아래 였고

처음에는 생각보다 높은 산도와, 알콜향이 느껴졌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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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분 쯤 열어두니, 알콜은 많이 날라갔지만 산미는 유지가 되는 걸 보니

피노누아 자체가 산미가 있는 와인인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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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치만 술술 들어가는 산미랄까.. 결코 부담스러운 산미는 아니라는 점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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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노누아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,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에서 주로 재배 되는데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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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> 요 카멜로드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이고

더운 기후에 속하는 지역지만 태평양의 영향으로

아침마다 안개가 두텁게 끼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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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가 끼는 지역은 피노누아나 샤르도네 처럼

서늘한 기후용 포도에 적합하다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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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노누아 와인 중에서는 푹익은 느낌이

가장 강한 편이어서, 와인에서는 달콤한 붉은과일이 느껴지고

은은한 홍차와 올스파이스 향(향신료)이 나는 피니시로 이어지는게 매력적이예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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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트해서 와인 초보자들도 데일리로 마시기 좋을 법해요!

돼지고기와 함께 페어링 했는데, 고기의 느끼함을 붉은 과실향으로 잡아주는 기분이었어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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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노누아 품종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많지 않아

생각보다 가격대가 있다고 하는데 (훌쩍)

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노누아도 매력적인 아이라고 다시한번 생각했네효!!